북한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y 푸른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49006

그러니까 요점은 이거겠지.

그리고 북한은 추후 제 3국에서 재경기를 하길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민족이고 나발이고 지옥에나 떨어져 버려라. 더러운 Rogue State 새끼들.

덧글

  • 카군 2009/04/02 01:57 # 답글

    어이고 뒷골이야...orz
  • 푸른매 2009/04/02 23:30 #

    저 기사 보고 확실히 생각을 굳힌 게 하나 있는데, 북한하고 월드컵에 같이 나가느니 차라리 침대축구의 본고장 사우디와 함께 월드컵에 나가고 말겠다는 겁니다.
  • 카방글 2009/04/02 09:43 # 답글

    뭐 이청룡 이종격투 가지고 항의했으면 할 말이 없지만(...) 재경기라니 농담도 잘 하는군.
  • 푸른매 2009/04/02 23:30 #

    쟤들은 스포츠에서도 북한식 생떼를 부리더군. 짜증나.
  • 박지성 2009/04/04 19:19 # 삭제 답글

    경기 시작하기 전에 건의 했었다잖아... 그런 건의도 못하나요? 어휴 속 좁기는...

    그리고 만약에 우리가 북한으로 가는 원정경기에서...

    북한호텔에서 밥먹다가 박지성이 구토하고, 김치우가 설사하고, 이운재가 속이 이상하다면...

    우리라도 당연히 FIFA에 사전 항의 하겠죠... 경기 연기하고 다른데서 하자고...
  • 푸른매 2009/04/04 23:37 #

    못 하는게 당연합니다. FIFA에서 이번 경기는 상암에서 하기로 결론을 내린 상태였고, 북한은 그걸 수용했죠. 그걸로 얘기는 끝난거에요. 이걸 경기 하루 전에 뒤집으려고 드는 건 외교적으로 엄청난 결례죠.

    게다가 북한이 <제3국 경기를 주장한 근거>인 정대세 선수 등의 배탈 문제도 미심쩍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북한은 <자신들이 직접 선정한>, <조총련계> 호텔에서 묵으면서, <자기들이 직접 식품 검사를 실시했으며>, 무엇보다 KFA에서 정대세 선수 등의 증세에 대한 정밀검사를 위해 요구한 혈액 샘플 채취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만약 북한 선수들이 진짜 배탈 증세를 보였다면 혈액 샘플 채취 요구를 거부할 리가 없었겠죠.

    사실 북한이 경기 전부터 <북한>이란 단어에 시비를 거는 등 꼬투리를 잡을 궁리로 안달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건 그냥 북한식 생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 박지성 2009/04/05 10:50 # 삭제

    푸른매 // 뒤집기는 뭘 또 뒤집어요? 북한도 건의했다가 FIFA의 지시에 순응했잖아요. 사정이 있으면 건의는 할 수 있는 거고 결국 지시에 순응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만약, 우리가 북한 원정가서 우리가 직접 선정한 호텔에서 우리가 직접 식품 검사를 했다고 해도 결국 먹고 배탈이 났다면 항의할 수 있는 거죠. 그때 북한이 혈액 채취하겠다고 하면, 우리도 왠지 믿을 수 없으니 우리 의료진한테는 검사 받아도 너희한테는 못받겠다고 거부할 수 있는 거고요.

    사실 북한이라는 명칭으로 시비가 있었다면, 그게 공식 명칭도 아닌데 북한이 원한는 명칭으로 해주는게 외교적 예의 아닌가요? 만약 우리가 북한 원정갔는데, 우리 보고 공식적으로 남조선이라고 하라고 하면 기분좋겠습니까? 우리도 당연히 뭔 헛소리냐고 따지겠죠.


    보세요. 얼마나 편협한 사고인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북한이 그랬으니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언급이 더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 푸른매 2009/04/05 18:33 #

    사정이 있으면 건의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건 그 사정이 명분이란게 있을 때의 이야기겠지요. 이번에 북한의 주장은 바로 그 명분이 없었습니다. 당장 한국 국대팀도 이런 상황을 한번 겪은 적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작년 6월 북한전이었죠. 당시 한국 국대는 김치우 선수를 비롯한 몇몇 선수가 배탈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만, 경기 연기 요구 같은 기행은 고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선수 몇몇의 컨디션이 안 좋다고 경기 연기를 요구하는 건 정상적인 관행이 아니라는 증거죠. 이래도 이번 북한의 요구가 외교적 결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탈 문제에서 제가 지적한 건 북한 주장의 신뢰성 문제지 그것의 정당성 문제가 아닙니다. 정당성 문제는 이미 위에서 논했죠. 북한은 서울에 도착해서 무려 자신들이 직접 선정한 조총련계 호텔에서 묵으면서, 자체 식품검사까지 실시했습니다만 그래도 배탈이 났죠. 게다가 한국이 정밀검사를 위해 요구한 혈액 샘플 채취도 거부했고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저런 엄중한 관리를 실시했는데도 배탈이 날 확률이 얼마나 되느냐는 겁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그럴 확률은 상당히 심하게 낮고, 그걸 뒷받침하는 근거가 혈액 샘플 채취 요구의 거부라는 거죠. 만약 혈액 샘플 채취 요구의 거부가 근거가 될 수 없다면 과연 박지성님께서 생각하시는 <북한이 한국 의료진을 믿을 수 없는 이유>가 뭔지 묻고 싶습니다.

    북한 명칭에 대한 시비 문제는... 박지성님이 이번 북한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가 되는 거 같아서 좀 어이가 없군요. 북한 명칭 문제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김정훈 북한 국대팀 감독에 <북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질문하자 김정훈 감독이 북한이라고 하지 말라며 으르렁댄 사건입니다. 왜 <공식적으로> 운운하는 말씀을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박지성 2009/04/05 21:02 # 삭제

    푸른매 // 작년 6월 우리 국대선수단 배탈은 이런 상황이 아니죠.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 끝나고 귀국하자 마자 복통과 설사를 한건데... 그리고 나서 바로 다음날 경기를 한게 아니고 병원 치료를 받고 호전돼서 훈련도 참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뒤에 치른 북한전에서 선수들이 후유증으로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허정무 감독이 하소연할 정도로 그렇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이렇게 억지로 가져다 붙여서 봐라 우리는 경기 연기 요구 같은 기행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저의를 묻고 싶군요. 그럼 아에 허정무 감독도 당시 언론에 후유증 핑계는 말도 꺼내지 말았어야죠,

    축구 경기 바로전 식중독은 흔한일도 아니고, 작년 4월에 상무 축구 선수단 배탈로 경기 연기한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 연기 건의가 부자연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건의했다가 안되면 그냥하는 거죠.

    한국경기 바로 전날 한국에서 식중독 걸렸는데 의료진을 못믿겠다는 그런 불만을 표출할 만도 하죠 뭐..

    북한이라는 명칭도, 경기전 양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기 나라를 북한이라고 부르지 말고 정식명칭을 써달라고 하는게 뭐가 잘못됐다는 거죠? 당연한 요구 아닌가요?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도 독도를 일본식 죽도니 차라리 중립적으로 리앙쿠르트 암이니 이러면 싫은데... 여느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꾸 리앙쿠르트 암이라고 하면 우리영토에 대해 정확한 명칭은 독도라고 해달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따라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님은 북한에 대해 이미 싫어하는 선입견이 있고 그걸로 뭐든 억지로 끼워맞춰서 북한을 지옥으로보내야한다고 하고 있는 거임.
  • 푸른매 2009/04/05 21:11 #

    작년 6월 국대 선수단 배탈 문제는 전후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제 불찰이군요. 투르크메니스탄 물이나 음식이 입에 안 맞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경기 직전 식중독은, 특히 <선수단 대다수가 아닌 극히 일부의 선수만 식중독에 걸린다>는 건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 작년 4월 상무팀도 아마 선수단 거의 전원이 식중독에 걸려서 경기 연기가 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대세를 비롯한 주전 서넛만 식중독에 걸린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먹는 건 다 같이 먹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경기 연기 요구가 부자연스럽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제3국 경기 요구>와 결합된 경기 연기 요구는 지극히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상암에서는 경기하기 죽어도 싫다는 제스처로 보일 정도로 말입니다. 한국 의료진을 못 믿는다는 얘기도 좀 어이가 없는 게, 저는 의료 관련으론 문외한이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단순한 혈액 샘플 채취라면 한국 의료진들이 어떻게 해꼬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정말로 경기 연기를 하고 싶었다면 해 될 일은 없는 혈액 검사에 응하지 않을 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밑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명칭 문제 얘기에 대해서는 지난 상하이에서 열린 북한전에서는 명칭 문제에 대해서 별 잡음이 없었다는걸 지적하고 싶군요. 굳이 상암까지 와서 지적하는건 어느정도 의도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상하이에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라고 말해도 넘어가던 김정훈 감독이 어째서 서울에 와서는 북한 문제를 걸고넘어진걸까요?

    제가 북한을 혐오하여 아전인수격으로 기사를 끼워맞춰 북한에 저주를 퍼부었다는 박지성님 말씀은, 글쎄요. 어떻게 판단하시기는 박지성님 마음입니다만,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북한의 과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지성님이 북한에 대해 너무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만.
  • 맥언니 2009/04/05 11:18 # 답글

    나 링크좀
  • 푸른매 2009/04/05 18:33 #

    ㅇㅇ
  • 맥언니 2009/04/09 22:46 # 답글

    근데 북괴 요즘 이름값 좀 날리는듯?
    주식 투자 좀 하죠?
    머 그런거 없나?
  • 제노테시어 2009/04/15 11:18 # 답글

    많이 늦었지만 링크 신고합니다.
  • 푸른매 2009/04/16 00:40 #

    오오 웰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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