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격하게 논산행을 거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 내용보다 문자중계가 더 웃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y 푸른매 | 2008/08/16 22:12 | 일상 | 트랙백 | 덧글(4)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러시아군: 보스토크 대대의 비극




이하의 기사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rm&no=19401&page=1에서 퍼왔습니다. 'ㅅ'


러시아 육군 제58군 19차량화 소총사단 693차량화 소총연대 "Vostok" 대대의 운명

러시아 언론 MK의 남오세티아 수도 츠힌발리 특파원 Irina Kuksenkova의 보도 인용

MK:Moskovskyi Komsomolets

전쟁 두번째 날, 츠힌발리로 진격하는 58군 693연대 "Vostok" 대대는 체첸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부대였다.

처음에 츠힌발리 교외로 진입할 떄는 모든 것이 낙관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도시에 진입하자 그루지야 군의 폭격기, 포병, 전차, 저격수의 공격이 심해졌다.
Hrulev장군이 이끄는 전차부대는 적군의 화력을 압도할 수 있었지만 이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츠힌발리가 러시아 육군의 통제에 놓였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이미 아침 일찍 그루지야는 두 대의 트럭으로 박격포 포대와 BMP를 배치했다.
러시아군도 진격할 때마다 심한 교통체증을 만났다.
그리고 츠힌발리 남동쪽 교회로 가는 도로는 겨우 보일 정도였다.
지휘관이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징후였다. 그러나 명령은 명령이었다.

돌파작전을 위한 차량화 소총대대는 BMP30대, BTR3대, 전차2대로 구성되었고
전차에 Hrulev 장군 자신이 탑승했다.
그들은 츠힌발리의 평화유지군 위치를 알아내 접촉하고 그 지역을 장악해야 했다.

츠힌발리는 러시아 대대를 (자주 오해를 일으키는) 침묵 속에 맞이 했다.
첫1km 동안 조용히 지나갔다. 그들은 (츠힌발리 시) 교외로 느릿느릿 진격했다. 그리고 기습당했다. 
그루지야군과 교전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였다.
대대는 전투를 개시했으나 문자그대로 10분만에 심각한 수준의 매복임이 분명해졌다.
차량 행렬은 전투하며 앞으로 계속 진격했다. 몇 대의 BMP가 후방을 맡았다.
이미 사망과 부상자는 수십명에 달했다.
그루지야 군은 더 큰 피해를 입었으나 그들은 계속 보충되었다.

갑자기 그루지야군 탱크들이 나타났다. 러시아군은 전력에서 밀렸다.
그들은 퇴각을 시작했다. 어떻게 BMP가 전차에 대항할 수 있겠는가?
수십 대의 러시아 장갑차량들이 격파되었다.
그 결과 처음 출발한 대대에서 BMP5대와 BTR 1대만이 돌아왔다.
대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 공격이 너무 성급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러시아의 많은 부대들은 의심했다: 왜 강습이 필요했나?
(적어도 일부에게는) 패배할 게 뻔하게 성급하게 했나?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츠힌발리 지역은 러시아군 손으로 돌아왔다.

전투과정에서 Hrulev장군 자신도 부상당했다.


1차 체첸전쟁에서 그렇게 심하게 당했으면서도 아직도 교훈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군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투입니다. 특히 시가지 내에서 기계화부대를 운용하면서 철저한 수색과 하차보병의 주요 건물 장악 없이 진입해 매복에 그대로 걸려든다거나, 계속 승차전투를 고집하는 꼬라지라든가가 그렇습니다. 원칙을 무시하는 군대는 이렇게 박살이 나게 마련이죠. 2003년 미군의 썬더-런Thunder-Run 작전을 비롯한 시가지 내에서의 성공적인 기계화부대 운용과 비교되네요.

더군다나 러시아군은 상대를 얕보기까지 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체첸군과 그루지야군은 결코 동격의 군대가 아닙니다. 체첸군은 잘해야 RPG로 무장한 경보병들이지만 그루지야군은 숫자는 적어도 서방의 지원으로 꽤 잘 훈련된 병력과 250여대의 전차(더군다나 그중 200대는 사실상 러시아군과 동급의 T-72)를 보유한 진짜배기 정규군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전차 편조도 없이 차량화소총대대 홀로 매복지역 내로 돌입했으니 말 그대로 호랑이 아가리로 뛰어든 격이죠. 덕분에 보스토크 차량화소총대대는 시가지 내에서 전차 매복에까지 걸려들었고, 대대 전체가 완전히 산산조각났습니다.

구 소련군/러시아군은 경직된 명령형 지휘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사관의 질적 수준 역시 한참 낮기 때문에(사실상 러시아군의 부사관은 고참 병사에 가깝습니다) 장교들이 부사관의 역할마저 대신해야 하지요. 따라서 장교단의 질적 수준이 전투력을 좌우하는데, 바로 그 장교단이 구 소련 붕괴와 함께 와르르 무너져버려서 이 모양 이 꼴입니다(이 내용은 길 잃은 어린 양 님의 다음 포스팅을 참조했습니다. http://panzerbear.blogspot.com/2008/08/1987.html). 한심하지요. 어쨌든 요번 남 오세티야 전쟁을 보니 러시아군이 전성기인 1980년대 수준으로 복구되려면 아직도 그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그런데 국내엔 왜 이리 러시아 ㅎㅇㅎㅇ하는 러빠들이 많을까나...

by 푸른매 | 2008/08/12 23:09 | TACTICAL | 트랙백 | 덧글(12)
격파된 러시아군 T-72B 1989년형

설마 K-5까지 달아놓고 125밀리 전차포에 맞아서 격파된건 아니겠지... 'ㅅ'

어쨌든 이번 남오세티야 사태에서 러시아군이 그리 잘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드러내는 사진입니다. 58군 사령관 부상이나 Tu-22M 백파이어 격추 같은 사례도 있고요.
by 푸른매 | 2008/08/11 16:12 | 무기체계 | 트랙백 | 덧글(4)
오늘의 빅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춫갤러들 싸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푸른매 | 2008/07/12 05:1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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